본문 바로가기
여행

[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] 웰컴씨푸드 메뉴 추천 및 후기

by eundol-meow 2024. 1. 25.
반응형

여러분 안녕하세요~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!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 웰컴씨푸드 후기를 가져와보았어요.

 

다시 또 먹고 싶은 코타키나발루 꼬치 요리 '사태' 맛집과

 

[코타키나발루 맛집] 사태 맛집 'Satay Jawi'

안녕하세요~ 여러분. 오늘은 제가 코타키나발루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사태 (꼬치) 맛집, 'Satay Jawi'를 소개하려 합니다. 현지 가이드 분께서 유잇청(사태&카야 토스트 맛집) 사장님이 운영하는

travel.eundol.com

 

꼭! 꼭! 먹어야 하는 코타키나발루 화이트 커피와 카야잼 버터 토스트 맛집을 소개해드렸었죠?

 

[코타키나발루 맛집]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

여러분~ 안녕하세요 :) 오늘은 제가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코타키나발루 맛집 리뷰를 가져왔어요. 오늘 리뷰해 드릴 'Old Town White Coffee'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& 카야 토스트

travel.eundol.com

 

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꼭~ 먹어야 하는 해산물 맛집을 소개드리려 해요.

 

코타키나발루는 해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많답니다.

 

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게요~ Let's go!

 

 


0. 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 찐후기

 

웰컴씨푸드
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
  • 위치 :   Lot G18, Komplek Jalan Asia City Phase 2A, Asia City, 88300 Kota Kinabalu, Sabah, 말레이시아
  • 영업시간 : 매일 낮 12:00 ~ 저녁 11:30
  • 계산 : 웨이팅 후 자리 착석 > 좌석 번호를 가지고 주문하는 곳에서 음식 선주문 > 자리로 돌아와서 음료 주문 > 다 먹고 나서 계산 (카드 계산 가능) 

1. 웰컴씨푸드 위치 및 외관

welcome-1

웰컴씨푸드는 필리피노 마켓과도 가깝지만 무엇보다도 힐튼 코타키나발루 (힐튼 호텔)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있답니다. 

 

저녁이 되면 제법 선선해져서 식사하기가 더 좋은데요. 매장이 정말 엄청 컸는데도 손님들로 만석이었어요.

 

저랑 친구는 약 10분간 웨이팅을 했는데 식당이 워낙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은 좋았어요.

 

 

2. 웰컴씨푸드 주문 방법 / 웰컴씨푸드 메뉴 추천

웨이팅이 끝나면 직원분이 자리 안내를 도와줘요. 그럼 자리로 가서 테이블 번호를 확인한 후에 음식을 주문하러 매장의 제일 끝 주방(골목 바깥쪽)으로 가야 해요.

 

welcome-2

그림 메뉴를 보며 주문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.  웰컴씨푸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wet butter 새우, dry butter 새우, 블랙 페퍼 크랩이에요. (랍스터도 많이들 먹는답니다.)

welcome-3

 

dry butter 새우는 위 그림처럼 시리얼 같이 흩날리는 바삭한 토핑과 함께 버터에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가 나와요.

(웰컴씨푸드는 wet butter 새우가 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희는 wet butter 새우를 시켰답니다. wet butter shrimp는 버터크림 새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.)

 

주문을 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 주문을 받는 분이 와요.

 

welcome-4

그러면 천천히 둘러보고 주문을 하면 돼요. (참고로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라서 현지인들이 '술'을 안 마셔서 외국인에게만 파는데 주류 가격이 상당히 높답니다.)

 

주문을 마치면 차례로 음식이 나오고 테이블을 돌리며 나눠 먹을 수 있어요.

 

식사를 끝마친 후에 계산까지 하면 끝이랍니다. 

 


welcome-5

저랑 친구는 Wet butter shrimp (흰 다리 새우), 블랙 페퍼 크랩(소), 공심채 볶음, 계란밥, 아이스 레몬티, 맥주를 시켰고 

 

가격은 총 98.6링깃 (한화 약 2만 7800원)이 나왔어요.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?

 

 



3. 웰컴씨푸드 후기

welcome-6

웰컴씨푸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식당은 이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요.

welcome-7

실내 여러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손을 씻을 수 있답니다. 

 

welcome-8

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모닝 글로리라 불리는 공심채 볶음이었어요.

 

크게 별 맛은 없지만 식감도 부드럽고 짱짱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녀석이랍니다. 게다가 해산물을 먹으며 느끼해지는 속을 달래기 좋았어요.

 

welcome-9

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블랙 페퍼 크랩인데요.

 

크랩을.. 큰 사이즈로 주문하길 그랬어요^^ 맛은 달콤 짭짤한 간장맛 베이스에 약간의 칠리 맛이 났는데요.

 

먹을 살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.

 

welcome-10

그렇지만 또 이렇게 계란밥을 비벼 먹으니까 밥도둑이었답니다. 

welcome-11

웰컴씨푸드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건 바로 이 wet butter shrimp였어요.

버터크림 새우가 어찌나 맛있던지.. 이건 정말 먹고 포장도 해가고 싶었답니다. 

 

welcome-12

이렇게 많은 양을 두 명이서 먹는데 2만 7800원 정도 나왔다면 괜찮지 않나요? 심지어 비싼 맥주를 시켰는데 이 가격이라면요 ㅎ.ㅎ 대만족이었어요.

 

그런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요^^

 

웰컴씨푸드는 사실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 메뉴가 한정적이고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!

 

그래서 현지분들은 골목 안쪽에 있는 '쌍천씨푸드'를 많이 간답니다. 

 

쌍천씨푸드는 오징어 튀김을 먹으러 갔었는데 가게도 크고 더 깨끗하고 심지어 메뉴도 더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했답니다. 

그래서 쌍천씨푸드에서 식사할 걸 후회를 했어요. (심지어 의자도 쌍천씨푸드가 더 좋아요.. 부모님과 함께 가실 때 참고 바랍니다.)

 

아무쪼록 배부른 식사를 한 후에 약 10-15분을 걸어서 저희는 필리피노 마켓에 갔어요.

 

welcome-13

망고는 보통 20링깃 정도하고 (어딜 가나 가격이 비슷하답니다.) 맛을 보고 살 수 있으니까 충분히 맛보고 취향에 맞는 망고를 고르면 썰어서 포장해 준답니다. 

 

welcome-14

 

제가 갔을 때는 한창 빵빵이가 유행이었어요. ㅋㅋ

 

welcome-15

망고는 이렇게 맛나게 썰어서 대나무 꼬챙이와 함께 준답니다. 

 

제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? 다음에는 또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올게요. 그럼 안녕~


↓ ↓ ↓함께 보면 좋은 글 ↓ ↓ ↓

 

[코타키나발루] 기념품 쇼핑리스트 망고젤리 멸치과자 카야잼 올드타운화이트커피 노니비누 코

여러분~ 안녕하세요 :) 여러분 :)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게 기념품이잖아요~ 특히나 물가가 저렴한 편인 동남아에서는 기념품을 많이 사도 크게 부담되진 않는 것 같아요. 오늘

travel.eundol.com

 

 

[코타키나발루 여행] 코타키나발루 호핑 투어 후기

안녕하세요. 여러분 ~ 잘 지내고 계셨나요? 2024년에 어디 놀러가지?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, 코타키나발루 여행 후기를 가져왔습니다.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길

travel.eundol.com

 

 

 

[코타키나발루] 제셀톤 선착장 / 제셀턴 포인트 흥정/ 호핑투어 / 봉가완 반딧불투어

안녕하세요. 여러분~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'제셀톤 포인트 흥정 방법'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. 패키지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skip 하셔도 되지만 자유 여행을 준비

travel.eundol.com

 

 

 

[코타키나발루] 시티 투어 (블루모스크, 사바 주청사, 핑크 모스크, UMS ODEC 해변) with 슈렉 가이드

안녕하세요~ 여러분, 비록 지금 한국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지만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코타키나 발루 1일 차, 시티 투어 이야기를 가져왔어요. 코타키나발루는 우기, 건기와 상관없이 다녀

travel.eundol.com

 

반응형

댓글